대림산업 계열의 삼호가 서울지역 11차 동시분양을 통해 강서구 방화동과 강동구 성내동 등 2개 단지에서 1백73가구의 'e-편한세상' 아파트를 분양한다. 2개 단지 모두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된 데다 교통 여건 및 주변 환경이 좋아 실수요자들이 노려볼 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양 동아 광산 복지연립주택을 재건축하는 방화동 아파트는 23평형 13가구,26평형 75가구,32평형 1백33가구,36평형 28가구,39평형 30가구 등 총 2백79가구로 이뤄진다. 이 가운데 일반 분양분은 1백가구다. 평당 분양가는 5백30만∼5백80만원선이다. 지하철 5호선 개화산역이 걸어서 3분 안팎이 걸린다. 2007년 개통 예정인 김포공항역이 한 구간 떨어져 있다. (02)668-4007 '성내동 대림 e-편한세상'은 29∼43평형 2백3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일반 분양분은 73가구다. 분양가는 평당 6백만∼7백50만원선이다. 지하철 5호선 강동역이 2백m 떨어져 있고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이 걸어서 9분 걸린다. (02)2170-5075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