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개발공사는 내년 3∼4월 입주예정인 임대주택 1천7백44가구를 공급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임대주택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수급권자 등 영구임대주택 입주대상자에게 8백72가구,청약저축 가입자에게 8백72가구가 각각 배정된다. 공고와 신청 방법은 12월중 일간지 등에 게재되며 계약은 내년 3월께 가능하다. 단지별 공급 가구규모는 △학여울 청구B 2백96 △관악 드림타운 2백60 △전농 SK 2백42 △답십리 우성 1백70 △수색 대림 1백26 △금호 벽산 1백8 △이문 현대 96 △남가좌 삼성 82 △한진 그랑빌 52 △냉천 동부 44 △도원 삼성 40 △답십리 두산 38 △구로 두산 30 △답십리 동아 30 △봉천 우성 22 △관악 벽산타운 22 △독립문 극동 20 △오류 동부골든 18 △청계 벽산 16 △동아 불암 16 △목동 우성 16 등이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