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50 12월 중간평가 결과 신규편입요건을 갖춘 종목이 없어 코스닥50 종목은 지난 9월 정기변경 때와 그대로 내년 3월 정기변경 시까지 유지되게 됐다. 코스닥증권시장은 26일 12월 중간평가결과 47개 종목이 기간요건을 갖췄지만 평균시가총액 요건을 충족한 종목이 없어 기존의 코스닥50종목이 그대로 유지됐다고 밝혔다. 또 예비종목의 편입순위를 재산정한 결과 동신에스엔티, 씨엔씨엔터, 하림, 월드텔레콤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편 안철수연구소와 강원랜드 등 두 종목은 8월~10월 신규등록됐으며 시가총액이 크고 거래실적이 활발해 다음 3월 정기 변경 시 특례편입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