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내년에 '안동 국제 탈춤 페스티벌' '금산 인삼축제' '강진 청자문화제' 등 29개 문화관광축제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면 '문화관광부 지정 축제'라는 공식 행사명칭을 사용하고 3천만∼1억원의 행사비를 국고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문화관광축제는 '기장대변 멸치축제'와 청주의 '세계태권도 문화축제''강경 전통맛갈젓축제' 등 3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