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9전투비행단 155전투비행대대 소속 분대장인 이길춘 대위(32)가 올해 영예의 탑건(최우수 공중사격수)으로 뽑혀 28일 대통령상을 받았다. 공사 42기로 임관한 이 대위는 F-5 전투기와 KF-16 전투기를 몰아 지금까지 1천14시간을 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