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장년층의 창업및 취업을 촉진시키기 위해 내년초부터 전문서비스업종에 대해 총 1천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중기청은 이에따라 업체당 시설자금 20억원, 운전자금 5억원등 총 25억원까지 지원해줄 방침이다. 이 자금은 전문서비스업종을 육성해 이 분야의 창업과 취업을 촉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일반 정책자금과 달리 사무실 임차료까지 돈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이번에 지원키로 한 전문서비스업종은 12개분야 81개업종으로 기술학원 포장 공연기획 사진처리 소독 하수처리 광고업 엔지니어링 디자인 컨설팅 연구개발 등의 업종이 해당된다. 중기청은 특히 이 자금은 신용위주로 직접대출을 해줄 것을 검토중이다. (042)481-4382 이치구 전문기자 r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