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5:54
수정2006.04.02 05:57
한미친선단체인 한미협회는 29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 3년의 제4대 회장에 구평회 전 무역협회장(LG그룹 고문·75)을 추대한다.
신임 구 회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왔으며 LG정유 사장,한미경제협의회 회장,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유치위원장,태평양경제협의회(PBEC) 국제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미재계회의 한국위원회 명예위원장을 맡고 있다.
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