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주요국가 가운데 한국의 CEO 연봉이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적인 헤드헌팅 그룹인 ITP월드와이드가 29일 미국 한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6개국의 CEO 연봉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상장(등록)을 준비중인 업체의 CEO 평균임금은 한국이 8만∼18만달러로 조사국 가운데 가장 낮았다.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