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무역의 날' 기념식이 30일 오전 김대중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 훈포장 수상자, 무역업계 대표자 등 1천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은 최근 1년간 수출을 40.7% 늘린 삼성석유화학 최성래 대표이사와 노키아티엠씨의 이재욱 대표이사, LG전선 허창수 대표이사, 대경기계기술 김석기 대표이사 등 4명이 받는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