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 장경작 사장이 29일 한국중재학회로부터 올해의 '국제거래 신용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 장 사장은 호텔 및 요식업을 세계적인 수준에 올려 우리 관광산업 및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호텔측은 설명했다. 웨스틴조선호텔은 아시아머니 유로머니 등 세계적인 금융전문지에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로 선정되는 등 국제적으로 호평받고 있다. 한국중재학회는 매년 우리나라 기업인 가운데 국제적인 거래관계에서 국위를 선양하고 대외신용을 높인 기업인을 선정,이 상을 주고 있다. 시상식은 다음달 1일 조선호텔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