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인(48130), 6일째 상한가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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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이후 엿새 연속 가격제한폭을 채웠다.
전날보다 1,300원 오른 1만2,300원에 마감해 공모가의 3배를 넘어섰다.
개장초 가격부담으로 차익매물이 쏟아졌지만 무난히 소화하며 처음부터 마감까지 상한가 자세를 유지했다.
최근 전자지불결제카드 테마 분위기를 고려하더라도 과열권에 이미 들어섰다는 지적이다.
이왕상 LG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올해 순익이 20억원이 채 안되는 상황에서 시가총액이 800억원에 달하는 것은 설명하기 어렵다"며 "소액카드결제시장의 경쟁이 치열해 성장 전망도 밝지 않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오는 12월 4일에는 전체 주식의 20%에 달하는 해외전환사채 132만6,785주가 주식으로 전환 등록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