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월드컵] 정몽준 위원장 '조추첨 음모론' 부인 ..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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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2002 FIFA한·일월드컵축구대회 한국조직위원회(KOWOC) 공동위원장은 조추첨과 관련해 일고 있는 음모론의 실재를 부인했다.
정 위원장은 30일 조추첨 장소인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린 현대친선볼 발표회가 끝난 뒤 가진 인터뷰에서 프랑스와 중국이 개막전을 갖도록 조작한다는 FIFA의 음모론에 대해 "매우 가능성이 낮은 이야기"라고 말했다.
.브라질 언론이 2002 월드컵축구대회 시드 배정에서 실익을 챙기지 못한 자국의 축구연맹을 비난하고 나섰다.
일간 폴라 데 상 파울루는 30일(한국시간)자에서 브라질축구연맹은 시드 배정에 앞서 대표팀이 일본에서 경기를 할 수 있는 조에 편성되도록 힘을 써야 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