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증권시장은 30일 유상증자결의를 취소한 세림아이텍과 소송을 제기당했다는 내용을 지연공시한 삼보정보통신을 각각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하고 12월3일 하루동안 매매거래를 정지했다. 코스닥증권시장은 영업양도결의 내용을 변경한 동양토탈에 대해서는 사항이 경미하다고 판단,불성실공시법인으로 미지정했다. 세림아이텍과 삼보정보통신은 향후 1년 이내에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추가 지정될 경우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된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