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볼(dreamball.co.kr)이 온라인 축구게임 '드림사커'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002년 월드컵이 열리는 전국 주요 도시 순회에 나섰다. 1일 드림볼은 요즘 방송 등을 통해 유행하고 있는 게릴라성 버스 투어 PR 방식의 홍보전략을 채택, 서울을 포함한 전국 5대 광역시를 돌며 '길거리 페스티발'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드림볼은 '드림사커' 홍보와 더불어 역대 FIFA 월드컵 등을 되돌아보는 '월드컵 퀴즈 쇼'와 국가대표 선수 이름 맞추기, 축구공을 이용한 축구공 많이 받기 게임 등을 준비했다. '드림사커'는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제작, 개발한 온라인 축구 머그게임으로 3D 엔진과 인공지능 기법에 바탕을 둔 지능형 게임이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