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인터넷망 사업자들에게 ADSL장비와 광대역유선장비(NAS) 및 전송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지난 98년 KMW의 자회사 KMW텔레콤이라는 사명으로 설립됐다. 지난해 11월에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됐다. 저가형 광전송장치 S-MUX를 한국통신에 납품하는등 매출의 90% 이상이 한국통신에 편중돼 있다. ADSL장비 및 NAS장비는 지난해 5월 노텔네트웍스와 광대역 유선장치 국내 독점공급계약을 맺었다. 상반기에 9백76억원의 매출액과 49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최대주주인 필코전자가 지분 30%(1백80만주)를 소유하고 있다. 나머지는 관계사임원 등 특수관계인이 25.15%(1백50만주),기타 개인주주 37.50%(2백25만주),개인 7.35%(44만주)를 가지고 있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