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보합권 출발, 코스닥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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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수가 강보합세로 12월 첫거래를 맞았다. 코스닥도 강보합세다.
3일 종합주가지수는 약보합세로 출발했다가 9시 8분 현재 645.92로 지난 금요일보다 2.03포인트 오름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지수는 70.68로 0.16포인트 오름세다.
지난주 폭락 뒤 급반등 이후 향후 장에 대한 전망이 교차하면서 개장초 관망세가 커지면서 매매체결이 다소 늦게 시작되고 있다.
지수관련 대형주 중에서 삼성전자와 한국전력, 국민은행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SK텔레콤, 한국통신, 포항제철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상승종목과 하락종목은 2 대 1 비율이다.
코스닥은 KTF와 강원랜드가 상승하고 엔씨소프트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나 국민카드를 비롯해 기업은행, LG텔레콤, 새롬기술, 다음, 한컴 등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승종목이 하락종목에 비해 두 배 많은 수준이다.
거래소와 코스닥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소폭의 순매수를 보이는 반면 기관은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