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관리시스템(KMS)전문업체인 이노디지털은 김종락(43)기술상무를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 이에 따라 이노디지털은 현 이영진 사장이 경영전반을 담당하고 김 사장은 사업기획 및 기술전반을 책임지는 형태로 운영된다. 신임 김 사장은 카이스트에서 경영과학(MIS)를 전공하고 대한전선과 대우전자를 거쳐 지난 95년 이노디지털의 창립 멤버로 참여했다.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