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스포츠회는 제13회 윤곡상 최우수선수상수상자로 올해 독일오픈과 네덜란드오픈 단식에서 우승한 유지혜(25.삼성생명)를 선정했다고 3일 밝표했다. 또 공로상 수상자는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으로 현재 대한올림픽위원회(KOC)위원을 맡고 있는 강영신(50)씨가 결정했다. 여성스포츠회는 5일 오후 6시 국민일보 1층 코스모 2홀에서 이들에 대한 시상식을 갖는다. (서울=연합뉴스) 이동칠기자 chil881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