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증권은 3일 공개키기반구조(PKI)업체인 소프트포럼과 이니텍의 고성장을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 관심을 가질만하다고 밝혔다. 신한증권 김동원 연구원은 "이들의 주가가 연일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은 기관의 보유지분과 공모물량 출회에 대한 우려감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소프트포럼의 경우 1개월 의무보유 기간이 만료되는 공모물량은 35만주(전체 발행주식 8백2만주)에 불과하며 나머지 물량은 단기적인 매물화 가능성이 낮다"고 말했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