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6:10
수정2006.04.02 06:12
삼성증권은 4일부터 시작되는 외환카드의 공모주청약부터 업계 처음으로 '주식청약자금 대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공모주 청약을 하는 삼성증권 고객을 대상으로 청약자금의 80% 범위내에서 대출해 주는 제도이다.
처음 대출받을 때에는 지점을 방문해 청약자금 담보대출 약정신청서와 인지세를 내야 한다.
두번째 대출부터는 약정신청서와 인지세가 면제된다.
청약이 확정된 뒤 청약환불금으로 자동변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