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公자금 국민부담 142兆 .. 한국경제硏, 원금손실만 87兆원 주장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공적자금으로 인한 국민부담이 원금손실과 이자비용 등을 합쳐 모두 1백42조2천억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은 3일 '공적자금 회수와 국민부담'이란 보고서를 통해 지금까지 부실금융기관 지원에 들어간 1백58조9천억원의 공적자금중 원금손실만 87조5천억원에 이른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또 예금보험공사 및 자산관리공사의 기금채권 발행에 따른 이자비용이 44조8천억원,정부와 한국은행의 원금회수 불가능 금액을 다른 부문에 투입했을 때 기회비용이 9조9천억원인 것으로 추산됐다. 이같은 원금손실은 예금보험공사 보유주가가 평균 1천원이고 제일은행 매입잔여자산 회수율 60%와 자산관리공사의 대우관련 채권 회수율을 40%로 가정한 것이다. 원금손실엔 예금보험공사와 자산관리공사의 기존 손실분(각각 63조7천억원, 3조5천억원) 외에 예금보험공사의 공적자금 추가투입(16조1천억원)에 따른 원금손실(12조5천억원)과 회수자금 재투입에 따른 손실분(7조8천억원)이 포함됐다. 예금보험공사의 보유주가가 3천원으로 오르는 등 여건이 개선되면 원금손실 규모와 전체 국민부담은 81조2천억원과 1백35조9천억원으로 각각 줄어든다고 한경연은 분석했다. 한편 재경부는 이에대해 "출자주식 가치를 임의로 산정했고 기회비용을 무리하게 손상금에 포함한 비현실적 계산"이라며 반박했다. 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中企 다니면 '월 300' 조롱"…'쉬었음' 청년 70만명 돌파

      2024년 경기도 소재 4년제 대학을 졸업한 A씨는 3년째 아르바이트를 하며 대기업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A씨는 “중소기업에 다니는 사람을 세전 월급이 300만원밖에 안 된다는 의미를 담아 ‘...

    2. 2

      "연공서열 허무는 임금체계로 바꿔야"

      청년들이 구직 자체를 포기하는 현상을 막기 위해선 연공서열 중심의 임금체계와 대기업·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 등 노동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한국개발연구원(KDI)은 14일...

    3. 3

      "다카이치, 중의원 해산…내달 조기총선 승부수"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4일 집권 자민당에 중의원(하원)을 해산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의원 해산에 따른 조기 총선거는 오는 2월 8일 실시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관측된다.니혼게이자이신문...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