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6:13
수정2006.04.02 06:15
영업이 정지돼 예금을 찾지 못하고 있는 미래상호신용금고(부산)고객들은 오는6일부터 1인당 최대 2천만원(1차지급분 5백만원 포함)까지 되찾을 수 있게 된다.
예금보험공사는 4일 미래금고 예금을 이같이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예금을 되찾을 수 있는 고객은 총 5천8백75명으로 금액은 7백2억7천5백만원이다.
예금자는 미래금고 예금통장과 도장,신분증,예금을 입금받을 다른 금융사의 통장을 갖고 미래금고 점포를 찾아가면 된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