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6:13
수정2006.04.02 06:15
나우콤(대표 문용식.www.nownuri.net)은 요금청구 및 결제를 e메일로 처리할 수 있는 "e메일 지로"서비스를 5일부터 도입한다.
이 서비스는 e메일 송금결제 서비스업체인 페이레터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솔루션으로 기존 오프라인 지로로 이루어지던 청구수납업무를 e메일로 대체할 수 있다.
이용수수료는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송금액의 4%,계좌이체는 2%,페이레터 e메일계좌는 1%다.
이는 시중은행의 지로이용수수료(송금액의 10%내외)에 비해 절반이상 낮은 수준이다.
회사측은 그동안 금융결제원 한국통신 등에서 인터넷지로 서비스를 하고 있었으나 이용하는 각각의 사이트를 일일이 방문해야 했지만 e메일지로서비스는 이런 번거로움없이 e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