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은 5일 동기식 IMT-2000그랜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한 유상증자의 청약률이 60.6%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증자규모는 당초의 5천3백96억원에 미달된 3천2백71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번 증자에는 LG전자 1천5백억원을 비롯해 파워콤 현대차 세원텔레콤등 5백33개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