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통신, 캐나다증시 직상장위해 주간사계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닥등록 보안영상감시 시스템 업체 우주통신이 캐나다의 토론토 증시(TSE)에 직상장하기 위해 캐나다 글로벌 증권(Global Securities)과 주간사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우주통신은 "등록요건을 다 갖춰 이르면 내년 4월쯤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 93년부터 캐나다 거래선을 통해 매년 300만달러, 올 예상 매출의 약 10%를 수출해 왔기 때문에 추진에 어려움은 없었다"며 "지난 8월에 IR(투자홍보)을 실시했는데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우주통신이 예정대로 캐나다 증시에 직상장 하게 되면 국내업체 가운데 최초로 캐나다 증시 상장업체가 된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