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솔루션 전문업체 모바일웰컴은 디지털 셋탑, PDA, 자동차 등의 임베디드 기기를 대상으로 하는 퍼스널자바 기술로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벤처인증은 최근 모바일웰컴과 합병한 무선인터넷 전문기업인 네플의 기술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회사측은 이번 기술인증을 통해, PDA는 물론 e-Book 응용을 위한 자바 플랫폼과 자동차 텔레메틱스, 온라인 네트웍 게임용 자바 플랫폼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윈도우 CE 3.0용으로 개발 완료한 이번 자바 플랫폼을 VxWorks, 임베디드 리눅스등의 OS로도 자바 플랫폼을 포팅 개발할 방침이다. 한경닷컴 양영권기자 heem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