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화학, 올해 12% 배당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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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영화학이 올해 12%의 배당을 실시하고 이달 중 20만주의 자사주를 취득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양증권은 5일 "삼영화학이 작년에 10% 배당을 실시한 데 이어 올해도 실적호전을 바탕으로 12%의 배당을 실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삼영화학의 지난 4일 주가는 9천6백90원으로 12%의 배당을 실시할 경우 한 달도 안되는 기간에 6.19%의 배당수익률을 올릴 수 있게 된다.
한양증권은 또 삼영화학이 주가 안정을 위해 이달 중 20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하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양증권은 삼영화학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6개월 목표주가를 1만4천5백원으로 제시했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