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6:16
수정2006.04.02 06:17
천주교 서울대교구 역삼동 본당(주임신부 오태순)은 겨울철을 맞아 혼자 사는 노인들을 돕기 위한 '열린 음악회'를 오는 10일 성당에서 연다.
천주교 신자는 물론 일반인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람료(1만원) 전액을 김장김치를 비롯해 혼자 사는 노인들의 겨울나기에 필요한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마련하는 데 쓸 계획이다.
음악회는 이날 오후 2시와 7시 두차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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