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6:16
수정2006.04.02 06:17
한국신용정보는 대림수산의 현재 B와 BB-인 기업어음과 회사채 신용등급을 각각 한단계씩 하향 조정해 B-와 B+ 등급을 부여했다.
한신정은 "대림수산의 주력사업의 하나인 어로부문의 수익성이 심한 가변성을 보이고 있고 조업규제 강화 등 사업환경이 악화 추세에 있어 내부 자금창출 능력이 불안정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한신정은 또 "차입금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국내외 관계사에 대한 재무적 지원 가능성이 상존하는 등 재무안정성이 저조한 수준"이라며 "단기적으로 차입금 상환압박 위험이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박민하 기자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