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측기 제조판매업체인 코닉스는 유무선통신기기 개발 및 제조판매업체인 알파텔레콤을 흡수합병한다고 5일 금감원에 신고했다. 코닉스는 양사의 기술력을 통합해 경영합리화 및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코닉스와 알파텔레콤의 합병비율은 1대 0.37주이다.합병승인을 위한 주총은 내년 1월18일 개최되며 합병기일은 2월19일이다. 채권자이의 제출기간은 1월19일부터 2월18일까지이다.또 주식 매수청구 가격은 1천273원이며 행사기간은 1월18일부터 2월17일까지이다. 합병반대의사 표시기간은 1월3일부터 17일까지이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소재를 두고 있는 알파텔레콤의 자본금은 35억원이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