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은 크리스마스 캐롤 앨범 '에스엠 타운'이 발매 이틀만에 17만장 팔렸다고 6일 밝혔다. 이 앨범에는 강타와 문희준, S.E.S. 신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보아 등이 부른 캐롤을 담았다. 에스엠 관계자는 "3/4분기까지 209억원의 매출을 기록한데 이어 이번 앨범 발매로 매출 250억원을 넘어서 이미 지난해 매출 141억원을 180% 가량 초과 달성했다"며 "COOL의 발라드 앨범 출시와, 이승철, 신인가수 들의 음반발매로 사상최고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