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지난달 5일 선보인 '삼성애니카 자동차보험'이 한달 동안 신규 자동차보험 계약중 66.2%인 6만3백74건, 갱신 계약중 55.1%인 10만3천8백27건을 차지하는 호조를 보였다고 6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갱신계약자중 70% 이상이 이 상품에 가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사고예방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인 데 따른 결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