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외국인의 '사자'가 몰리며 52주 신고가를 가볍게 경신했다. 종가는 전날보다 5.67% 오른 2만4천2백원.시가총액 상위 20개사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외국인은 이날 2백36억원어치를 순매수,13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다. 외국인 지분율도 29%대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외국인이 삼성전자나 삼성전기 삼성SDI의 대안으로 지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LG전자를 지속적으로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