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올 들어 처음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종가는 3만8천5백원.이익소각 발표가 효과를 발휘했다. 회사측은 지난 5일 자사주 보유 물량 66만주 중 56만주를 이익소각하고 10만주는 유동성 확보를 위해 장내 매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익소각할 56만주는 발행 주식의 18.29%에 해당한다. 주식이 소각될 경우 주당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매기를 끌어당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