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현대건설은 차입금의 출자전환으로 보통주 4천830만8천2백주(액면가 5천원)를 유상증자하기로 결의했다고 6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는 5천원이며 납입일은 14일이다.신주권은 27일 교부돼 28일 상장될 예정이다. 배정대상자는 채권금융기관 교보생명보험 1천144만8천2백주,동양생명보험 562만3천6백주 등 27개 기관 4천830만8천2백주이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