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미터텍의 최대주주가 조세현씨로 변경됐다. 금호미터텍은 종전 최대주주인 김상철씨와 조세현씨의 주식 양수도 상호 계약에 따라 지분 8%를 확보한 조세현씨로 최대주주가 바뀌었다고 6일 공시했다. 김상철씨의 지분은 15.87%에서 7.87%로 낮아졌다. 금호미터텍은 조세현씨와 김상철씨가 공동 대표이사로 하고 양자 동수로 회사의 이사회를 구성하며 추후 협력해 사외이사 1인을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