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주택부문이 서초구 방배동 방배소라아파트의 일반분양분 18가구를 인터넷을 통해 공개청약을 받는다. 삼성물산 주택부문은 7일 방배소라아파트 재건축 물량 5백88가구중 일반분양분 18가구를 인터넷 공개청약 방식으로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평형별 분양가구수는 46평형 2가구,57평형 14가구,60평형 2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46평형 4억6천4백만원,57평형 6억5천2백만∼7억6백만원,60평형 6억5천4백만원이다. 청약은 오는 13,14일 이틀동안 삼성아파트 홈페이지(www.raemian.co.kr)에서 이뤄진다. 청약자격은 서울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사람이면서 2000년 12월31일 이전 청약예금에 가입한 사람으로 제한된다. 한편 예술의전당 맞은 편에 위치한 소라아파트는 38평형 8가구,41평형 1백27가구,46평형 3백20가구,48평형 1가구,49평형 1가구,57평형 30가구,60평형 83가구 등으로 재건축된다. 입주예정일은 2004년 말이다. 1588-3588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