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기업] 한빛전자통신, 중국에 60%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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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기지국시스템 개발기업으로 CDMA(코드분할 다중접속)이동통신시스템에 주력,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는 IMT-2000시스템 사업연기로 인해 아직 시장이 형성되지 않아 중국에 전체 매출의 60% 정도를 수출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는 무선랜과 초고속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무선랜은 유통회사를 통해, 초고속장비는 두루넷, 하나로통신 등 서비스사업자에 공급자격이 있는 업체를 통해 납품한다.
이 회사는 SK테레콤 공동 개발업체로 SK텔레콤의 지원을 받아 이동통신기지국시스템을 개발, SK텔레콤에 올해 30억원, 예상 매출의 13% 정도를 납품했다.
이동통신기지국시스템으로 지난해 벤처기업대상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자본금은 45억원이고 지난 상반기에 53억원의 매출과 5.3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공모가는 액면가 500원에 2,300원으로 확정됐다. 본질가치는 2,022원. 공모일은 10,11일, 환불일은 오는 18일이다. 한누리증권이 주간사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