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법인 화성 30%이상 액면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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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결산법인인 화성이 액면가(1천원) 기준으로 30% 이상의 배당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장성필 관리담당 이사는 "도시가스업체의 배관설비 확충과 건설붐 등으로 실적이 호전되고 있어 주주이익 환원 차원에서 30% 이상의 배당을 내부적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배당 형태가 주식 또는 현금이 될지 아니면 두가지를 병행할지에 대해서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3월 코스닥시장에 등록한 화성은 이제까지 배당을 한번도 실시하지 않았다.
배관용 밸브업체인 화성은 올 매출과 순이익을 각각 2백40억~2백50억과 20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경상이익은 전년도 7억원에서 큰폭 증가한 25억원 정도로 전망했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