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제3자배정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대우건설은 보통주 2천167만3천주를 유상증자하기로 결의했다고 7일 공시했다.신주 발행가액은 5천원이며 납입일은 19일이다. 신주권은 내년 1월15일 교부돼 16일 상장될 예정이다. 배정대상자는 대우캐피탈 1천177만3천4백주를 비롯 제일은행 794만9천6백주,중소기업은행 140만6천주,광주은행 46만4천6백주,동양종합금융증권 6만4백주,금호종금 1만9천주 등이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