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용 점착라벨 생산업체인 남미인더스트리(대표 김준형)가 7일 조달청 주최로 열린 '2001년도 물자사랑운동'에서 민간부문 최고의 상인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점착테이프에 사용되는 이형지는 사용후에 산업폐기물로 남는 등 문제가 돼 왔다. 남미인더스트리는 수년간 연구를 거듭,환경친화적인 제품을 개발했다. (031)984-2100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