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6:28
수정2006.04.02 06:29
올해 동결됐던 공공요금의 상당수가 내년중 무더기로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9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중앙 정부가 가격을 결정하는 공공요금 가운데 수도료와 우편요금 인상 방안이 이미 확정된데 이어 철도요금과 시외.고속버스 요금, 국립대 등록금등도 잇달아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물가안정을 위해 동결됐던 철도요금을 비롯 시외.고속버스 요금이 먼저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