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기업 가이드] '한빛전자통신'..통신장비 제조...올순익 2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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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7년 설립된 유무선 통신장비 제조업체다.
사업은 기지국 시스템을 개발하는 이통통신부문과 케이블모뎀 유선전송장비 부문으로 이원화돼 있다.
이동통신 기지국 시스템과 무선데이타 시스템의 중국 수출이 가시화돼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매출은 1백9억원,순이익은 11억원이었다.
주간사인 한누리투자증권은 올해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2백12억원과 2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향후 IMT-2000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수주물량도 늘어 실적 호전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IMT-2000 기지국시스템 등 주력제품은 이동통신 정책이나 환경변화에 민감하다는 점이 투자 유의사항으로 지적됐다.
유선 전송시장의 경우 갈수록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시장점유율이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
김진현 대표 등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이 42.58%에 달하고 있다.
한국기술투자와 KTIC투자조합이 각각 6.80%씩 지분을 갖고 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