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6:28
수정2006.04.02 06:29
한미은행은 10일부터 만기가 3개월인 '신(新)추가금전신탁 1호'를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운용자산의 선택 폭이 확대된 '채권형'과 주식시황에 따라 해지시기나 추가입금, 일부해지 등을 선택할 수 있는 '안정성장형' 등 두 가지가 있다.
최저 가입금액은 10만원이며 별도의 가입대상 제한은 없다.
한미은행 관계자는 "기존 신탁상품과 더불어 고객에게 상품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3개월 만기 단기 상품을 판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