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증권은 시가총액 10위 이내 종목에 중점적으로 투자함으로써 수익을 적극적으로 거두는 것을 목표로 하는 'TAMS 세븐플러스 펀드'를 개발,10일부터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주식에 60% 이상을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로 투자기간은 6개월 이상이다. 한투증권은 내년에 도입되는 개별주식옵션시장에서 거래될 7개 종목과 기타 시가총액기준 상위 32위(월드컵 참가국수)이내 종목으로 투자대상을 제한할 계획이다. 자산의 10~30%는 채권및 유동성 자산에 투자키로 했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