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대상] '파인디앤씨' .. LCD 핵심부품 삼성전자등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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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2년 설립된 파인디앤씨(대표 홍성천)는 LCD 주요부품 생산업체이다 팸프반응기를 주종으로 백커버 케이스 클립 등 LCD관련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램프반응기는 자체 발광능력이 없는 TFT-LCD(초박막액정표시장치)의 조명광원으로 사용되는 BLU(Back Light Unit)의 램프를 보호하는 형광조명 반사장치다.
지난 4월에는 LCD Backlight unit Housing 제조방법을 특허출원과 실용신안출원했다.
실용신안등록은 마친 상태이다.
파인디앤씨는 지난 7월 코스닥에 등록했으며 11월에는 중소기업청이 지정한 Inno-Biz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회사는 TFT-LCD의 원재료를 생산해 우영 태산엘시디 등과 같은 백라이트유닛업체를 통해 삼성전자 LG필립스 하이닉스 등 대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매출수량기준으로 보면 삼성전자 납품이 약 52%로 가장 많고 LG필립스에 약 24%,하이닉스에 24%를 공급하고 있다.
파인디앤씨는 지난 7월 대구공장 가동을 계기로 LG필립스에 대한 매출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소너스테크놀러지 모든테크 등과 경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