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관망 속 내림세, 690대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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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수가 약보합세로 출발했다. 코스닥도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주 700선 돌파 이래 미국 시장이 조정을 보인 데 따라 주초 관망세가 이뤄지고 있다.
12월주 둘째주를 맞이한 10일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9시 17분 현재 696.78로 지난 금요일보다 7.72포인트 떨어진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72.78로 0.14포인트 하락세다.
코스피선물 12월물은 87.90으로 1.30포인트 떨어진 수준이나 시장베이시스는 플러스 0.75의 콘탱고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선물 12월물도 95.30으로 0.55포인트 하락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SK텔레콤, 한국통신, 한국전력, 포항제철, 현대차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KTF, 기업은행, LG텔레콤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국민카드, 강원랜드 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선물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지수관련 대형주보다는 개별종목으로 시선이 옮겨질 것이라는 예상이 제기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