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유지관리 시스템(MOS)업체인 모스테크(대표 오정현)는 "싱가포르의 유텍(Eutech)이 1백만달러를 투자해 모스테크의 지분 6.5%를 취득했다"며 "이번 전략적 제휴를 계기로 두 회사가 공동으로 세계 MOS시장을 공략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영국의 시로도 은행이 최대주주인 유텍은 MS 오라클 심플렉스 등 다국적 정보기술업체와 기술협력을 맺고 싱가포르 1백50개 회사에 각종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02)3431-8231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