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의류업체인 나자인(대표 이규용)의 뮤지컬팀은 20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가스펠'을 공연한다. 가스펠은 성서 마태복음에 나오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전파를 소재로 십자가를 통한 인류의 죽음과 부활을 다룬 작품. 조셉 베루,에드가 랜스베리,스튜어트 던컨 등이 원작을 구성했고 스테판 슈왈츠가 작곡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니세프(유엔 국제아동구호기금)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안성기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수익금은 전액 유니세프에 기부된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