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전문직 자격증을 갖고 영업하는 개인사업자를 위해 전용 신용대출 상품을 12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최근 6개월내 연체가 없는 사업자가 받을 수 있으며 사업기간에 따라 최소 3천만원 이상, 최고 1억원까지 신용 대출받을 수 있다. 금리는 현재 연 9%로 시장금리에 연동해 바뀐다. 만기는 1년이며 최장 5년까지 자동 연장이 가능하다. 특히 조흥은행과 거래가 없어도 요건만 충족되면 즉시 대출해 준다. 조흥은행은 자금이 부족한 사업 초기의 개인사업자나 일시적인 자금 부족으로 급전이 필요한 사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02)733-2000(교환 2178) 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